마티나 골드 라운지 샤워 후 보딩

미주행 (특히 동부) 비행은 기본 13시간 씩 소요되기 때문에,
보딩 전 샤워는 꿀팁이다

굳이 아침일찍 씻고 나왔는데 샤워를 하나..
하지만, 탑승수속하랴, 짐 싣고 오랴, 택시도 타고, 직통 열차도 타고
은근 땀 삐질 후
라운지 입장하였기 때문에,
이제 비행기 탑승만 하면 되는 홀가분한 마음 상태에서
따뜻한 샤워는 끝내준다

비행피로를 최소 절반은 덜어준다 (내피셜)

하지만 샤워 시설이 준비 된 라운지는 몇 없는데, 그중에도 마티나 골드 라운지는 면세품인도장 바로 맞은편에 있어 찾기도 쉽고, 샤워장도 훌륭하다
(추가로 화장실 비데도 있다)

마티나골드 라운지는 현재 (23년12월 기준) 마티나 라운지 입장가능 카드에 1만원만 추가결제
하면 입장이 가능한 행사를
하고 있다

현대카드 아멕스 플래티넘은 들어갈 수가 없었다
국민카드 탄탄대로 플래티넘은 들어갈 수가 있으나 최근 6개월간 실적이 전무했다..

결국 1만원 추가결제 하고 (법인카드로 마티나 라운지 입장이 가능하므로)
입장했다

입장 후 카운터에 샤워장 이용 요청 후 진동벨을 기다리면 된다

십분정도 기다린 후 진동벨이 울리면, 카운터로 가서 샤워룸 키를 받는다

내부에는 기본 헤어/바디 워시 젤 과 핸드워시 젤 그리고 큰 대형 샤워타월과 헤어 드라이어가 있다

바로 따뜻한물로 머리감고 몸 닦고 세수도 해주고
샤워타월로 닦고 헤어드라이기로 머리까지 말리면 바로 피로가 풀린다

샤워로 피로가 풀리는 몸 상태라는 의미가 이미 꽤 노화의 시작점에 들어섰다는 의미가 아닐까,
요즈음은 그래서인가 사우나가 좋다

여하튼 깔끔하고 개운하게 샤워 후 마티나골드 라운지의 아침식사를 하고 보딩하러 간다

9시20분 보딩이었는데 라운지에서 게이트(232번)까지 걸어서 약 10분정도 소요되었다

9시30분 쯤 도착하여, 모닝캄 먼저 탑승은 놓치고 존2,3 인원들과 함께 탑승했다

좌석은 49H (통로석)
다행히 창가석과 나 통로석 사이 1자리가 비는 럭키를 받아 쪼금은 방해받지않는 비행이 되리라 예상된다

사진은 오랜만의 A380 에어버스 하늘을 날으는 호텔
이지만 일반석에게는 호텔이 해당은 없다, 귀국행에서는 만석으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럭키를 빌어보자

이제 뉴욕 도착 후 global entry 인터뷰가 남아있다
cheers and having fun flight 하자